'경제 활력 회복' 드라이브…올해 110조원 민간투자로 기지개
2024-02-13 09:46
산업부, 제1차 산업투자전략회의 신설해 ‘新산업정책2.0’ 선언
첨단산업 초격차, 주력산업 대전환, 수출 고도화, AI시대 등 추진
정부가 올해 국내 제조업의 110조원 민간 투자를 바탕으로 경제 활력 회복에 드라이브를 건다. 첨단산업 초격차, 주력산업 대전환을 실현하는 ‘신(新)산업정책 2.0’을 추진해 경제성장의 디딤돌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제1차 산업투자전략회의’를 개최한 뒤, 올해 10대 제조업이 계획 중인 주요 설비투자 금액은 총 110조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100조원)보다 10% 늘어난 것이다.
산업부는 10대 업종(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자동차, 조선, 기계ㆍ로봇, 석유화학ㆍ정유, 철강, 섬유)별로 중요한 20대 핵심 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과장급 공무원을 담당관으로 지정해 매월 투자 프로젝트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애로가 해소될 때까지 전담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지난 2년간 전개해왔던 ‘신산업정책1.0’에서의 정책과제를 내실있게 챙겨가면서도 이제는 신산업정책2.0으로 확장해 미래 전략 방향까지 모색한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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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너지신문(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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