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에 정부·민간 합심…2030년까지 정책금융 420조 투입
2024-03-19 18:14
금융위, 5대 시중은행장 등과 간담회…기후위기 대응 금융지원 확대 방안 발표
산은·5대 시중은행 9조 출자, 미래에너지펀드 조성…정책금융기관 14조 대출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총 420조 원의 정책 금융을 공급한다.
또 은행권은 9조 원 규모의 미래에너지펀드를 신규 조성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제로에너지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시중은행장과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전례 없는 기후변화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도
꼭 풀어야할 과제”라며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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