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산업국제박람회]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거스를 수 없는 흐름
2024-09-13 10:58
급격히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와 기후위기의 증가 등으로 인해 기존의 화석에너지에 대한 비중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전 지구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았다.
9월 4일 열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의 개막식 이후 진행된 기조연설의 연사로 나선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제임스 바커스 교수는 한 목소리로 “기후위기에 대해 경각심과 위기의식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청정에너지 전환에는 우리 모두의 기여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코로나19 팬데믹부터 유럽 에너지 위기에 이르기까지 유럽의 에너지 시장은 도전적인 시기를 겪었고 개발도상국에 큰 부담이 됐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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