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데 삼성전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제조업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삼성전자와 함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와 연계해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부산시와 삼성전자가 협업해 제조 현장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삼성이 지원기업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삼성전자가 사업비 1억원 가운데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하고, 지원받는 기업은 4000만원을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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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