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미디어센터
탄소중립 관련 사업, 보도자료 등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AI와 에너지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서 개막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탄소중립관·에너지고속도로관 주관
2025-09-08 15:17
AI와 에너지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서 개막.pdf  Download


 

기후 및 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인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오늘(27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해양수산부, 기상청, 산림청,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부산광역시, 대한상공회의소 등 정부 및 민간 12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에너지슈퍼위크’ 기간 중 3개의 에너지장관회의*와 연계 개최되어, 에너지와 AI 간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국제 협력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국제에너지기구(IEA)와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여, APEC·CEM·MI 회원국 장관 및 정부대표단, 주한 대사, 아시아개발은행(ADB) 및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10개 국제기구의 주요인사 및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해 AI가 주도할 미래 에너지 방향을 논의한다.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8.27-28), 제16차 청정에너지장관회의(8.25-27), 제10차 미션이노베이션장관회의(8.25-27)

 

오늘(27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개회사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마누엘라 페로 세계은행(WB) 부총재가 환영사를 진행했다. 다음으로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과 미셀 패트론 마이크로소프트(MS) 글로벌 에너지·연결성·지속가능성 정책 총괄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에너지고속도로관과 ▲탄소중립관은 국내외 선도 기업 및 기관 80개사가 참가한다. ▲탄소중립관에는 포스코그룹, SK에코플랜트(웨이블), 스탠다드에너지, 브이피피랩 등 주요 선도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탄소중립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에너지고속도로관에는 HD현대,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LS전선이 참여해 미래 전력망의 핵심 인프라 기술을 선보인다.

 

한편, 협회는 탄소중립관 부대행사로 ▲글로벌 탄소중립 기술 컨퍼런스와 ▲탄소중립 세미나가 동시 개최하여, 탄소중립 지원정책과 주요 선도기업의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한다. 오늘(27일)부터 세미나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현장 참여 이벤트가 마련되며, 내일(28일) 컨퍼런스에서는 참관객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오는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 EXPO 공식 홈페이지(netzeroexpo.or.kr) 또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홈페이지(wc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