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진단하고, 전문가가 처방한다”...26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34개사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시동
2026-06-18 09:26
-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기후위기 대응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에 본격 나섰다.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곤지암리조트에서 ‘2026년 경기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 3기 선정기업 34개사를 대상으로 ‘In-Depth 네트워킹’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 올해 3기의 가장 큰 변화는 ‘Value-up Studio’ 통합 AC 프로세스의 도입이며, 이번 킥오프는 그 첫 운영 무대다. Value-up Studio는 인공지능(AI) 기업진단으로 기업의 성장 단계와 당면 과제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맞는 전문가 자문과 후속 액셀러레이팅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연계하는 맞춤형 스케일업 지원 체계다.
- 그 출발점인 ‘AI 기업진단’은 올해 처음 도입됐다. 경기혁신센터는 행사에 앞서 34개사 전원의 사업계획서·재무·투자유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기업별 성장 단계와 등급, 주요 병목 영역을 진단하고 기업별 3대 우선과제를 도출했다. 이 진단 결과를 토대로 투자유치, 사업화, 기술·특허, 글로벌 진출, 탄소시장 등 각 기업의 진단 결과에 적합한 분야별 전문가가 매칭됐다.
- 한편 행사 둘째 날인 12일에는 KB유니콘클럽 참여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협약식과 In-Depth 네트워킹이 이어져, 기후테크를 넘어 센터가 지원하는 유망 스타트업 전반으로 통합 AC 체계가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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