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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8 19:00


-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기후테크 연구개발(R&D)과 기술사업화, 투자·금융을 한데 모은 종합 콘퍼런스를 연다. 국회에서 기후테크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정부도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와 투자까지 아우르는 지원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 25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에 따르면 기후부 주최, KETEP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6년 기후테크·기후에너지환경 R&D 콘퍼런스(가칭)'가 오는 12월 3~4일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 정부의 이번 콘퍼런스 추진은 최근 국회에서 속도가 붙은 기후테크 특별법 제정 움직임과도 맞물린다.

 

-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실 주최로 '기후테크 육성 특별법 제정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김 의원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이르면 7월, 늦어도 8월 초 관련 법안을 발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 국회에는 이미 김주영·박정·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기후테크 관련 특별법안이 제출돼 있다. 관련 법안은 기후테크를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실증·사업화, 투자 기반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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